8월 23일이 마지막 일기 ............ 매번 마지막 일기를 쓴 날에 대해 놀라고 시작하는 듯 ㅋㅋㅋㅋㅋ 국뷔온 2회 개최에 놀라고 부스 목록에 놀라고 선입 n등 초반인거에 더 놀람 .. . . 너무... 좋자너. . .? 1번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쩝... 1회때는 2번이었는데, 이번엔 2번은 아니었어서 ㅠ-ㅠ.. 그리고 이메일도 잘못써서 입금메일도 안오고 진짜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총대님의 보은으로 다행히 입금은 무사히 마쳤다 ㅠ-ㅠ 원래 얄짤 없는데 ㅎ ㅏ..) 암튼 일도 여전히 하고 있긴 한 데.

연말이라서 존나

존나

존나 존나 존나 존나 개 바쁘다

11월에 이유없이 퇴사가 존나 말렸는데 (콘서트 끝나고 나서 살아가는 이유가 사라져 현타 존나 심하게 옴) 그래도 1월까지만 하기로 목표 잡았으니까 진득하게 붙어있어야지. . . 싶었는데 씨..발... 나는 다시는 연말에 일 안 할 것이다... 어짜피 보증금도 마련했고 이돈이면 1년치 월세는 뚝딱인데 시발... 너무 빡친다.. 세이프 박스에 늘어가는 돈을 보고도 행복하지 않다... 하... 앱친.. 좋은 집 구해야하는데... ㅠ.. 넘 빡친다... 그리고 난 오늘 출근이다................................ 날 죽여 차라리.................. 이번 생존 목표는 국뷔온이다.. ㅠ_ㅠ 부스러분들의 입금폼이 하나둘씩 열리면 또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게 되겠지? 개강하면 티스토리도 열심히, 움짤계도 열심히 굴릴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 일기가 5월 27일 ㄷㄷㄷㄷ 지금은 3달이나 지났고 내가 핫트에서 일한지 4달차에 접어들었다 ^ㅅ^ 그때는 힘들어 죽으려던게 이제는 요령도 부릴 줄 알고 많이 괜찮아졌다 이제는 어짜피 일해야 하는 운명이라서 출근 거부증도 없음 물론 출근은 하기 싫지만 2달전처럼 출근할 바엔 죽겠다 와 같은 생각은 하지 않음. 이젠 일이 너무 많아서 하루종일 일 하고 뭐... 암튼 일이 없어서 힘들거나 그런일은 대부분 없당. 7월 말 접어들어서는 일과 움짤계도 병행할 수 있었고 빅히트 때문에 정신병 오지지만 애들 보니까 또 좋아지고 그렇다. 다음 일기는 또 언제 쓸 지 모르겠는데... 언젠간 쓰겠다며..